오뉴월 뙤약볕에도 쉬지 않는 떡, 벙거지떡
벙거지떡은 달착지근하면서 새큼한 맛이 감도는 술떡으로 증편,기주떡, 기지떡, 기증병,상화, 상애떡 등으로도 불린다. 찐빵처럼 보풀려서 쪄내며 여름철이 제격이다. 여름에는 음식물이 쉬 상하게 마련인데 이 떡은 오뉴월 뙤약볕에 두어도 쉬지 않아 여름에도 2~3일간은 먹을 수 있다. 술을 넣고 만들어 그 안에 들어 있는 효모나 세균의 작용으로 부드럽고 쉽게 상하지도 않기 때문이다. 우리말로 술 기운으로 발효시키는 것을 ‘기주’한다고 하므로 서민들은 주로 기주떡이라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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